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노은초, '찾아가는 영어캠프' 운영

영어로 음악수업,체육수업 등 진행

  • 웹출고시간2016.05.10 13:26:15
  • 최종수정2016.05.10 13:26:15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10일 3~4학년을 대상으로 3~6차시 각 교실에서 충주영어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10일 3~4학년을 대상으로 3~6차시 각 교실에서 충주영어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학생들(초등 3~4학년)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외국인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충주영어체험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4차시에 3학년은 영어, 4학년은 음악 수업을, 5~6차시에는 3,4학년 모두 체육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에게 배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를 좋아하게 되었고, 두렵고 어려운 영어에서 쉽고 재미있는 영어로 느끼게 되었다.

박진영(4학년)학생은 "영어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는 체육 수업을 영어로 하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를 잘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