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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2 14:50:43
  • 최종수정2016.03.22 14:59:52

충주노은초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19명은 지난21일 중앙경찰학교내 충주시교통안전체험장에서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 1학년 학생과 병설유치원 원아 19명은 지난21일 중앙경찰학교내 충주시교통안전체험장에서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먼저 실내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횡단보도 통행법, 비오는 날 어린이 통행법, 안전한 자전거 타기 등에 관한 교통안전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외 체험장으로 옮겨 실내교육장에서 배운 내용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외 체험장에는 실제 도로상황과 똑같은 신호등과 도로, 전기자동차, 교통표지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자와 보행자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운전자가 되어 전기자동차를 타고 도로 주행을 하는 체험활동에는 충주시 모범택시 기사들이 참여,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전기자동차 운전 방법과 신호등 보는 법, 정지선 지키기 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체험활동 내내 어린이들과 함께 동행 해 주었다.

이번 교통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준법정신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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