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연휴에 장거리 귀향·귀경객들이 잠깐 들렀다 갈 수 있는 대표적 여행지다. 수도권과 영·호남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데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속속 생겨나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추석 연휴(14~18일) 중 마지막 이틀에는 올해 1월 문을 연 대통령기록관도 구경할 수 있다. 기록관은 추석 연휴 중 14~16일을 제외한 이틀 간(17~18일)은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정부청사 인근 원수산에서는 지난달 31일 습지 생태원도 개장됐다. 세종 신도시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반드시 들르면 좋은 대표적인 곳은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연기면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이다. 여기에서는 신도시의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시설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 기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추석인 15일은 오후 2시)~오후 6시다. 전망대와 홍보관 주위에는 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청사,국립세종도서관,방축천 특화하천, 대통령기록관, 원수산 습지생태원 등 명소가 있다. 대통령기록관에서는 10월 16일까지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기획전에 가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외교 활동을 하며 주고 받은 문서·선물·사진 등 100점의 희귀 자료들을 구경할 수 있다. 원수산 습지 생태원에서는 총 26종 10만 그루의 각종 식물이 자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044-862-8845),세종홍보관(044-867-7911~2),대통령기록관(044-211-20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세계 각국 공무원과 학생들을 위한 '현장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시개발과 계획,건축.토목,환경 등의 분야에서 자기 나라에서는 구경하기 어려운 모범 시설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12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시 어진동 밀마루전망대를 방문한 외국인은 총 1천222명으로, 정부 부처 1단계 이전이 시작된 2012년의 717명보다 505명(70.4%) 늘었다. 올해 들어서는 4월말까지 496명에 달한다. 방문객은 고위급 인사는 물론 도시 관련 업무 담당자 등 다양하다. 최근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경희대 등 국내 대학의 국제(정책)대학원에 유학 중인 학생과 공무원 등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길이 3.5㎞, 신비한 용 모양의 정부청사에 '원더풀' 외국인들이 '원더풀'을 연발하는 세종 신도시의 주요 시설은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세종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이다. 특히 밀마루전망대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정부청사는 전체 길이가 3.5㎞로, 전 세계 공공 건축물 가운데 가장 길다. 게다가 하늘로 날아 오르는 신비한 '용(龍)'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옥상에는 각종 식물이 자라는 정원이 있어 조경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은 중앙무대섬을 중심으로 야경이 아름답다. 호수옆에 있는 국립세종도서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해 2013년말 문을 연 뒤 '레드닷 디자인상(Reddot Design Award 2014)'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건축 상을 여러 번 받았다. 올해초 문을 연 대통령기록관은 옥새함((玉璽函)을 본떠 만든 주사위 모양의 건물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김홍종 행복도시건설청 대변인은 "행정중심복합도시는 대한민국 행정 중심지이면서 각종 시설물이 세계 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다"며 "도시 견학에 불편이 없도록 밀마루전망대에 이어 올해 2월에는 호수공원 옆에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도 문을 열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밀마루전망대(어진동·세종시 도움3로 58)를 찾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서울 남산타워(N서울타워)에 비유되는 이곳에서는 정부세종청사를 비롯한 신도시 건설 현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세종시 부동산 투자 붐이 일면서 현장에서 투자 전략을 짜기 위해 전망대를 방문하는 외지인도 생겨나고 있다. 21일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쯤 가족들과 함께 전망대를 들른 김연단(36·주부·세종시 도담동) 씨가 올해 들어 8만번째 방문객이 됐다. 연간 방문객이 8만명을 넘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이날 김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인근에 세종호수공원,초려역사공원도 세종시 유일의 이 전망대는 지난 2009년 3월 27일 문을 연 뒤 세종시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됐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전망대의 방문객은 연 평균 5만4천여명,올해 10월말까지 연인원 37만3천788명에 달한다.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올해는 방문객이 예년보다 50%이상 늘었다. 행복청 관계자는 "주말이나 설·추석 등 명절에는 세종시로 이사 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들르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다"고 말했다. 지난 6일(금) 전망대를 찾은 유기현(49·사업·서울 동작구 상도동) 씨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에서 전주 부모님 댁에 가는 길에 세종시 아파트에 투자할 겸 관광을 하기 위해 정부청사와 호수공원을 거쳐 전망대를 방문했다"며 "서울 남산타워보다 규모는 작지만 생동감있는 신도시 현장을 두루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방문객이 증가하자 행복도시건설청은 지난 7월부터는 개방 시간을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종전엔 오전 10시~오후 5시)로 2시간 늘리고, 평일은 물론 주말이나 공휴일 점심 시간(낮 12시~오후 1시 30분)에도 문을 열고 있다. 단,설과 추석 당일에는 오후 2시부터 개방한다. 해발 98m에 위치한 전망대는 누드형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 높이(42m)의 타워를 오르면 나타난다. 특히 초속 30m이상으로 바람이 불면 전망대 꼭대기가 8.5㎝ 폭으로 움직여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 800m 인근에는 지난 10월 문을 연 초려역사공원, 1.8㎞ 거리에는 세종호수공원, 4.5㎞ 떨어진 곳에는 민간아파트 모델하우스단지(대평동 264-1)가 있다. 전망대 입장료는 없다. ◇"중앙공원에 새 전망대 세우자" 밀마루전망대는 임시 건축물이어서 언젠가는 철거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 남산타워나 일본 도쿄타워, 프랑스 파리 에펠탑처럼 세종시를 상징하는 정식 전망대를 새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행복도시건설청과 시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더구나 신도시 건설이 본격화, 주변에 고층 건물이 잇달아 들어서면서 전망대의 고유 기능이 퇴색될 위기를 맞고 있다. 행복도시건설청의 한 직원은 사견임을 전제로 "세종시의 대표적 공원이 될 중앙공원에 서울 남산타워에 버금가도록 높은 전망대를 세우면 명품도시 세종의 새로운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044-862-8845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어진동 밀마루전망대가 추석 연휴 4일간에도 정상 운영된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세종시를 지나는 귀향,귀경객과 세종시민들에게 연휴 기간에도 볼 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를 홍보하기 위해 평상시처럼 전망대를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추석 당일인 27일은 오후 2~6시)다. 2009년 3월 문을 연 전망대는 올해 8월말까지 6년 5개월 간 국내·외에서 35만 8천900여명이 방문했다.☏전망대 안내실(044-862-8845).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 수용을 목표로 건설 중인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공공청사인 정부세종청사를 비롯,각종 첨단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다. 입지 조건이 좋은 곳에 새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기 때문에,전국 부동산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에겐 주요 '부동산 투자 관광지'로도 각광받는 곳이 바로 세종시다. 신도시 가운데에는,도시 전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가 있다. 전망대는 수도권과 호남·충청을 잇는 주요 도로인 국도1호선 인근(어진동)에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건설청은 귀향,귀경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설 연휴 기간(18~22일)에 전망대를 운영한다. 문을 여는 시간은 직원 점심 시간(낮 12시~오후 1시반)을 제외한 오전 10시 30분~낮 12시, 오후 1시 30분~5시 등 매일 5시간이다. 단,설 당일(19일)에는 오후 1시 30분~5시에만 문을 연다.전망대 인근에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세종호수공원 △전 세계 도서관 가운데 디자인이 아름답기로 열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국립세종도서관 △오는 4월 문을 열 대통령 기록관도 있다. 단,국립도서관은 연휴 기간 중 마지막 이틀(21,22일)에만 문을 열기 때문에 다른 날에는 겉모습만 구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044-862-8845)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신도시(행복도시) 건설 현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가 올해 설 연휴(1.30~2.2)에도 매일 운영된다. 27일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운영 시간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오전 10시30분~11시30분,오후 1시30분~5시다. 단,설 당일(31일)의 경우 오전에는 문을 닫고 오후(1시30분~5시)에만 운영된다.그러나 세종시 대평동 LH세종특별본부에 위치한 행복도시 홍보관은 설 연휴 기간에 휴관한다. 지난 2009년 3월 개관한 전망대는 지난해말까지 연인원 22만1천366명이 방문하는 등 세종시 신도시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망대는 설 연휴 때 수도권~대전·충남,호남을 오가는 귀향·귀경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인 국도1호선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인근에는 세계 도서관 중에서 디자인이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국립세종도서관을 비롯,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세종호수공원,세계 최대의 공공청사인 정부세종청사도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판 남산타워'라 할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연기군 남면 종촌리 1-5생활권 1공구)의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시사업본부에 따르면 밀마루전망대는 2009년 3월 문을 연 뒤 지난해까지 방문객이 총 6만9천294명에 달했다. 특히 세종시 건설이 본격화되면서 방문객이 갈수록 크게 증가,지난해 방문객은 3만5천186명으로 전년도(1만6천61명)의 2.2배였다.밀마루전망대는 설(1월 1일)과 추석 당일 등 이틀을 제외하고 연중 문을 연다. 매일 오전 10시~11시 30분,오후 1시 30분~5시 등 2회 운영된다. LH는 당초 일요일엔 문을 닫았으나,휴일 방문객이 크게 늘자 지난해 7월부터는 일요일에도 개방하고 있다. 입장료는 없다. 높이 42m(해발 98m)의 전망대는 누드엘리베이터의 슬림형 구조로,9층 꼭대기에서는 폭 8.5cm 정도의 흔들림이 있어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단체 관람객 문의는 041-860-7911.연기(세종)/최준호 기자 penismight@paran.com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