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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엔 세종시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홍보관'으로 오세요"

연휴 5일 간 정상 운영…올핸 대통령기록관,원수산 습지생태원도 볼만

  • 웹출고시간2016.09.06 15:50:02
  • 최종수정2016.09.06 15:50:45

올해 추석 연휴(14~18일)에 정상적으로 문을 여는 세종시 밀마루전망대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추석이나 설 같은 명절연휴에 장거리 귀향·귀경객들이 잠깐 들렀다 갈 수 있는 대표적 여행지다.

수도권과 영·호남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데다,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속속 생겨나기 때문이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추석 연휴(14~18일) 중 마지막 이틀에는 올해 1월 문을 연 대통령기록관도 구경할 수 있다. 기록관은 추석 연휴 중 14~16일을 제외한 이틀 간(17~18일)은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정부청사 인근 원수산에서는 지난달 31일 습지 생태원도 개장됐다.

세종 신도시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 반드시 들르면 좋은 대표적인 곳은 어진동 '밀마루전망대'와 연기면 세종리 '행복도시 세종 홍보관'이다.
여기에서는 신도시의 기본적인 사항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 시설은 올해 추석 연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 기간 정상적으로 문을 연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추석인 15일은 오후 2시)~오후 6시다.

전망대와 홍보관 주위에는 세종호수공원,정부세종청사,국립세종도서관,방축천 특화하천, 대통령기록관, 원수산 습지생태원 등 명소가 있다.

대통령기록관에서는 10월 16일까지 예정으로 9월 1일부터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기획전에 가면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이 외교 활동을 하며 주고 받은 문서·선물·사진 등 100점의 희귀 자료들을 구경할 수 있다.

원수산 습지 생태원에서는 총 26종 10만 그루의 각종 식물이 자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밀마루전망대(044-862-8845),세종홍보관(044-867-7911~2),대통령기록관(044-211-20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시 밀마루전망대와 행복도시홍보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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