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임석규(괴산 연우회 영농조합법인대표)씨는 3일 자신의 모교인 연풍초(교장 손희순)를 찾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충북일보] 괴산 연풍초는 14일 1~6학년 전교생과 유치원생,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해 '겨울 별빛 가족 독서 캠프'를 열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는 1일 오후 6시30분 교내 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영화관'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첫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암살' 무료상영과 연풍초 학생들로 이뤄진 '이화령밴드'의 공연, 담임교사 상담도 진행됐다. 지역기관장협의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선촌은 자사 상품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는 시간도 마련해 학교와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는 농촌소규모학교 특성화사업 지원금과 학교발전기금으로 4~6학년 24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등학교(교장 손희순)가 15일 학생과 학부모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 스쿨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스마트 공개수업, 학부모 스마트 기기 체험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연풍초는 지난 3월 삼성전자 사회공헌기금(사회봉사단)에서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 스쿨 사업'에 공모해 전국 11개 학교(충북 1교)로 선정되면서 약 1억 여원 원 상당의 최첨단 스마트교육 시설과 장비를 기증받았다. 이 학교는 기존 칠판 대신 75인치 무선 터치방식의 스마트 TV를, 교과서 대신 갤럭시탭 10.1 39대를, 무선AP 및 서버, 교사용 PC 등을 지원 받았다. 더불어 2014년에 지원된 농산어촌 ICT 무선 장비까지 통합 이전 설치하면서 학교 내 모든 곳에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교사와 학생 1인당 스마트기기 1대씩을 정규 교육과정 및 방과 후 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교실수업 혁신과 동시에 즐겁고 신나는 배움이 이루어지고 있다. 손희순 교장은 "스마트 스쿨 개소를 계기로 교실 수업 혁신과 스마트교육을 융합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가족, 지역공동체에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풍초가 앞장서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가 9일 한국교원대에서 열린 전국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이화령밴드' 어린이들이 참가해 너의 의미, 아파트, 남행 열차 등의 노래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충북일보] 30일 괴산 연풍초등학교 학생들이 연풍면에 있는 콩나물 생산업체인 ㈜신선촌과 현장학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 삼성동 아쿠아리움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는 21~22일 교내에서 전교생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광 팔찌 만들기,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이화령사물놀이, 가족별 학년별 장기자랑 및 가족사랑 OX퀴즈, 가족과 함께 하는 괴산 연풍초는 21~22일 교내에서 전교생이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야광 팔찌 만들기,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이화령사물놀이, 가족별 학년별 장기자랑 및 가족사랑 OX퀴즈, 가족과 함께 하는 가족사랑캠프를 열었다.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5월 국내 배추와 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한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지겠다. 시설 봄배추와 무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본격 노지 봄배추가 출하되면 순별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엽근채소 5월호'에 따르면 이달 시설봄배추 생산량은 3만t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평년과 비교하면 29.5% 줄었다. 재배 면적과 단수가 모두 줄어든 것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시설봄배추 재배 면적은 263㏊로 전년 대비 5.7% 줄어들었다. 단수는 10a당 1만1천425㎏으로 4.4% 감소했다. 추대(식물이 꽃 줄기를 내는 것)로 인해 조기출하 되면서 상품 가치가 하락해 전달 전망치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저장된 지난해 겨울 배추 저장량은 7만9천t으로 지난해와 평년 보다 각각 6.8%·7.1% 줄어든 가운데 현재 재고량은 전년 대비 42.7% 감소한 1만5천t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장배추의 조기 출하와 감모 증가로 재고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전·평년 대비 이른 시기 출고량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추의 5월 출하량은 지난해 보다 8.9% 줄어들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