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9일 가을철 산불예방 대책의 하나로 매포 전통시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매포읍 직원과 산불감시원, 주요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홍보 가두 행진과 산불 조심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소각행위 금지 계도와 지속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윤상도 읍장은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일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상도 매포읍장을 비롯해 주요기관 단체 인사,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읍은 가을철 산불발생 주원인이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인 만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매포읍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산불예방인력을 늘려 산불감시원 20명, 전문진화대원 7명 등 총 27명을 편성했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원, 마을이장 등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시설·장비 등을 사전 점검했다.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산림인접 주거시설, 등산로 주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등산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할 방침이다. 윤상도 읍장은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훈련을 철저히 실시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오는 4일 매포체육관에서 '매화골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되는 동아리의 회원들이 그동안 공연 솜씨로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풍물교실의 길놀이와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실버노래 교실, 기타교실, 건강댄스교실, 색소폰교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드럼과 기타, 베이스,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매포중학교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풍물교실(회장 김동석), 실버노래 교실(회장 강성웅), 기타 교실(회장 이구호), 건강댄스 교실(회장 박병창), 색소폰 교실(회장 김상수) 등 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윤상도 읍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이 잠시 땀을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남)가 주최하고 매포읍이 후원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7일 매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6500 매포 읍민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조열형 회장은 "매포읍 인구는 1976년 2만1천746명으로 최대치를 보였으나 이후 감소해 지금은 6천200여 명에 불과하다"며 "전 읍민이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표동은 매포읍장과 지역의 주요인사 등으로 구성된 인구 늘리기 추진단도 지역 기업체인 대호단양CC를 방문해 인구늘리기 시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20일 제34회 소백산철쭉제와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도로변 인도의 보도블록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이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겨울 내 버스승강장에 쌓인 모래 먼지와 묵은 때,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매포읍은 이번 주까지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대로변을 중심으로 42개소의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이미지 조성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또한 버스승강장 물청소를 비롯해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에도 함께 나서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1일 오는 6월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전 선수와 관광객을 깨끗한 환경에서 맞이하고자 노인회를 비롯한 18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동절기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특히 동절기 살포된 모래와 비산먼지 제거를 위해 군청과 한일시멘트, 성신시멘트의 진공노면 청소차량(집진차량)을 지원 받아 시가지를 깨끗이 청소했다. 이날 시가지 대청소에서는 대가천 주변 하천 부유물과 인근 도로변, 체육공원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해 주변을 말끔히 정리했으며 진공노면청소차 3대를 동원해 제설용 모래 제거 작업도 실시해 모래먼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산불 발생률이 높은 시기임을 감안해 논·밭누렁 소각금지 등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 없는 매포읍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6일 매화회의 시 매화회원들에게 2016년 봄철 산불방지 기간(2월1일부터~5월 15일까지)을 홍보하고 '산불없는 녹색매포 만들기' 결의대회 가졌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명절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사랑과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 매포읍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 12가구를 추천을 받아 평동리를 비롯한 매포읍 일원 12가구를 선정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10㎏ 1포와 라면 1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 주민자치위는 매년 6월에 매실열매를 수확해 판매 이익금으로 명절마다 사랑의 작은 손길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주민자치프로그램 동호회는 지난 10월 31일 열린 제6회 주민복지박람회에서 부엉이핸드폰걸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희자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 12명은 체험비로 받는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써달라며 임병욱 매포주민자치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에 따라 임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5일 교통사고로 입원해 있는 김모씨를 찾아가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김씨는 남편도 간이 안 좋아 집에서 요양 중이며 본인 또한 병원에 입원해 있어 생활력이 없는 상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새마을남녀협의회, 효나눔센터, 매화봉사단, 청년회 등 단체가 지난 9일 이른 아침부터 삼봉로에 모여 매실을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매실은 현장에서 판매 또는 주문을 받아 배달해줬고 수익금은 독거노인 지원과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임병욱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실수확의 결과로 우리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며 "여러 단체가 매실 수확에 함께 해줘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합심해 뜻하지 않은 경운기 사고로 한해 농사를 걱정하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줘 미담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매포읍사무소 직원, 하시리 주민, 삼보광업 직원 등 35여명으로 안타깝게 사고를 당한 주민은 하시리에 사는 이영용(71)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잔잔한 미담의 주인공들은 지난 9일 이영용 농가를 찾아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날 따사로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5천㎡의 밭에 퇴비살포작업, 고랑만들기, 비닐피복작업, 고추모 심기까지 일괄 농작업을 마무리했다.이날 표동은 매포읍장은 "뜻을 같이한 매포읍 하시리 주민 및 삼보광업 직원 그리고 소속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를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요구르트 배달 왔습니다."단양군 매포읍의 '사랑의 요구르트' 사업이 독거노인의 효자효녀 역할을 하고 있다. 매포읍은 건강상태 관찰이 요구되는 독거노인 20명을 선정해 매일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펼치고 있다. 요구르트 아줌마는 단순히 요구르트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읍사무소 복지담당에게 이상 징후를 알려준다. 독거노인들은 매일 요구르트를 먹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좋고 매포읍 복지담당은 앉은 자리에서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어 좋고 요구르트 아줌마는 요구르트를 판매할 수 있어 좋아 일거삼득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로 명명된 매포읍사무소 직원들의 복지 시책은 8년 전인 2004년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매포읍사무소 직원 23명이 매월 1만원을 기부하는 것을 재원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 20명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는 사업이다. 비용부담이 크지 않지만 효과가 커서 8년 동안 장수사업으로 지속되고 있다. 매포읍 사회복지담당은 "독거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방식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청주 상당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앞으로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택해 주셔서 일할 기회를 주신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4·10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강일(5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어떻게 하면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정치에 대한 꿈을 어려서부터 가졌다는 그는 22대 국회에서 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선택해준 뜻은 청주와 상당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달라는 지역의 염원이자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 위기를 극복하라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가 시급하다"며 "지금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는 생산과 소득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와 차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양극화를 줄이고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는 정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든 국민의 노동 가치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도 목표라고 했다. 이 당선인은 "노동의 질과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은 신분과 대가의 차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충북지역 향토기업이자 전통주 제조 회사인 ㈜조은술세종이 국내 최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3일 경기호 ㈜조은술세종 대표이사는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동행축제 홍보·확산 △동행축제 지역 확산을 위한 홍보·제품 판촉 지원 △동행축제 기간 제품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은술세종은 1997년 전통주 유통업체로 시작해 전통주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끊임없이 연구 개발해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지역의 유기농 쌀을 활용해 전통방식으로 약주, 탁주 등 전통주 50여 종을 생산하고 있으며 내수는 물론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수출해 우리나라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조은술세종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생산제품 소비 촉진 캠페인에 함께 동참하고자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5월 동행축제 기간 전 품목 10% 할인판매를 하고 동행축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인 ㈜조은술세종에서 적극 동참해 줘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경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