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매포읍,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 돌입

결의대회 갖고 내달 15일까지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7.11.02 11:23:23
  • 최종수정2017.11.02 11:23:23

단양군 매포읍 주요기관 단체 인사,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대회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1일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결의대회를 갖고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총력태세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윤상도 매포읍장을 비롯해 주요기관 단체 인사,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읍은 가을철 산불발생 주원인이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무단소각인 만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매포읍 산불방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산불예방인력을 늘려 산불감시원 20명, 전문진화대원 7명 등 총 27명을 편성했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전문진화대원, 마을이장 등의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시설·장비 등을 사전 점검했다.

산불위험지수가 높은 산림인접 주거시설, 등산로 주변 등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등산객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할 방침이다.

윤상도 읍장은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될 수 있도록 사전훈련을 철저히 실시해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