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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음악 속으로 '풍덩'

내일 단양 매포체육관서
사물놀이 등 작은 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7.08.02 13:08:02
  • 최종수정2017.08.02 20:28:44

지난해 단양군 매포읍에서 열린 매화골 작은 음악회에서 동아리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매포읍은 오는 4일 매포체육관에서 '매화골 작은 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되는 동아리의 회원들이 그동안 공연 솜씨로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풍물교실의 길놀이와 웃다리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실버노래 교실, 기타교실, 건강댄스교실, 색소폰교실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드럼과 기타, 베이스, 피아노 연주자로 구성된 매포중학교 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에는 풍물교실(회장 김동석), 실버노래 교실(회장 강성웅), 기타 교실(회장 이구호), 건강댄스 교실(회장 박병창), 색소폰 교실(회장 김상수) 등 5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윤상도 읍장은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이 잠시 땀을 식히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는 매포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혁남)가 주최하고 매포읍이 후원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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