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실시간 댓글
정말 좋은 제안입니다.
장기미집행공원에 가보면 어수선하고
황량하기 그지없습니다.일정부분을 기부채납
받아서 공원도 조성하고 주택을 공급한다면
주변주민들도,지주들에게도 이익이죠.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들은 별도의 교통문제도
일으키지 않고요.적극검토 바랍니다
답글 0
주민들에게 제대로 된 공원도 만들어고,
소유주들 재산권도 보호하고,
정부 대책 해결까지~
상생가능한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굿굿굿!!!
답글 0
주택부족도 해결하고 정말좋은방안이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반대할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답글 0
광까 몇마리 들어와서 호응해주네 ㅋ 당신 수준이 저들과 똑같다는것만 아세요.
답글 1
그러니까요. 논설위원님 딱 보이시죠? 누가 당신 글을 좋아하는지...
신나고 힘이 나나요? 님의 글 수준입니다.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들었습니다~
초등학교운동장에
수영장을짓는게
탁월한
선택인~걸까요?
학부모
모든분들은요~~
다만~~
아이들의
기본안전권.학습권을
보장받고
싶어할뿐입니다~
고개를
조금만돌려만 보아도
초등학교내
수영장짓는것따위는
생각조차 못할것입니다
누구를위한 수영장입니까?
금은보화를
운동장에쏟아부은들
내아이의안전과
저울질할
부모는 없습니다
그런부모는없습니다
다만~~~
그렇지않은부모님은
교대측관련자분들인것같네요
내아이의
안전을
담보로
저울질 하실분들이요~~
답글 0
세종시 대전북부권 약 100만인구의 kTX세종역 신설은 필수이다
답글 0
이승기의 착한바람이 각박한 세상에 마음에 평화를 주는 한줄기 시원한 바람이 되길 빕니다.
답글 0
참 멋진 기자님이십니다~~!!
기자라면 요정도의 배짱과 패기와 담대함이 있으신분들이 쓰신 기사라야 믿음이 가죠~~
공동체헌장이 셋이 하나되는 31일에 선포가 된다는데 학부모 무시하고 선포되는 헌장이 무슨 의미가 있으리요!!
문제 투성이,의문투성이인 헌장이 떡하니 선포된다니 더더욱 신뢰가 가지 않는다!!
교육감은 이쯤에서 학부모에게 사과하고 헌장을 폐기하는 것이 더 그림이 아름다울 것이다!!
만약 이 헌장이 그대로 선포가 된다면 뿔난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지만은 않을듯한데 참 안타깝다!!
답글 0
문제된 부동산은 오송114공인입니다. 괜히 선량한 부동산들이 피해를 보고 있어 상호를 오픈합니다. 그리고 문제된 중개보조인 또한 김선*입니다.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정확히 알고 상담을 하면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이 일을 계기로 부동산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답글 0
충북대 학생인 척하는 교통대 본부, 교수님들.
악성 댓글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립니다. 다 티납니다.
답글 0
이승기는 아주 잘하고 있다!!!! 멋지기만 하던데요? 저 정도면 잘한거 아닌가? 요즘 대박나는 노래가 거의 없지요. 아이돌그룹 노래는 장년층에선 모르고 음반시장은 힘들어만가는 판에.....무슨?
답글 0
제대로 알고 거품이라고 하시는지요... 행보가 이상하다니요...그 행보를 잘 알고서 이런 기사를 쓰는지...그게 더 궁금하네요...4집 리팩이 다음주면 나오네요...후속곡은 그 리팩으로 활동 할꺼구요...아직 다 끝나지도 않은 4집 활동을 완전히 끝난 것처럼 이런 기사를 쓴다는 것 자체가 잘못 된 것 아닐까요~~기사를 쓰기 전에 자료 좀 찾아보고 쓰셨으면 합니다...괜한 걸로 이슈 만들지 마시고 말이예요
답글 0
이러니 멍청도란 소리가 나오지...세종시 줘도 못먹고...청주 광역시 만들어준다고 해도 못먹고...
답글 0
냉정하게 판세를 보자. 정작 주민투표날 청원주민들중 누가 조직적으로 투표할까? 나름 원군이는 믿는 구석이 있는 모양;; 이미 청주사는 원군이 직원들 다 주소지 옮겨놓는 치밀함까지 마련했다. 허나 청주시에 떡하니 자리 잡은 군청사진은 지들도 창피해서인지 포털에서 씨가 말랐다. 내가 볼때 청원시가 출범하기 전까지는 절대 이전하지 않을 것이다. 뭔가 실용적인 청주시의 대책이 필요하다. 플래카드 들고 흔들어재끼는 거 아무 소용없다. 어르신들 설득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도 없다.
답글 0
난 청원 청주 사람 아닌데~ 내가 봐선 청주는 청원 없이 도시가 커질 수 없고 청원은 청주없이 도시 다운 도시가 될수 없다. 도넛형태 도시는 발전 할수 없지... 쉽게 말해 앙금없는 찐빵이라고나 할까~!!
답글 0
통합하던 반대하던 주민투표하면 될 것을... 솔직히 말해서 청원군사람들 문화생활은 거의 청주에서 하면서...
답글 0
15만으로 광역시는 무슨 광역시~!!! 조선말 쇄국정책도 아니구 통합도 싫다... 편입도 싫다.. 허~ 참~!
답글 0
멋있네요정말 ,,대한민국최고의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어요,
답글 0
둘다 똑같다. 어쩜 부부가 똑같냐. 분명히 웃는 표정이지. 헌화하러 갈때 야유소리 꽤 크게 들리던데 보도는 거의 안하더라. 오죽하면 자제 방송이 나왔을까. 그때 돌아보는 둘의 표정은 정말 가소롭다 어디서 개소리 이런 표정이었다. 정말 가만두면 안되겠다. 너희 둘은 각오해라. 한나라당 각오해라. 사람 죽여놓고 웃고있냐. 미친거 아냐.
답글 0
말그대로 살인미소네...그렇게 좋더냐???
답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