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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11 10:33: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유한식 군수가 세종시 정상건설을 촉구하며 발언을 하고있다.

연기군 행정도시사수대책위는 11일 오전 10시 연기군청 현관앞에서 연기군수, 의장 및 의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의 세종 시 성격변경 및 이전기관 축소의혹과 관련하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행안부 장관, 국회 행안위 위원장 및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당사를 방문, 세종시의 정상추진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전달했다.

행정도시사수대책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정부에 이어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국토균형발전 전략의 선도사업인 세종시 건설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과 대통령과 정부의 작금에 불거지고 있는 세종시의 성격변경과 이전기관 축소의혹 관련으로 지난 5년여 동안 8만여 연기군민 뿐 만 아니라 500만 충청인들을 사생결단의 길로 내몰아 국민적 불신과 저항을 자초하지 말고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또 이들은 만일, 세종시의 축소의혹이 사실로 들어날 경우 사생결단의 각오로 투쟁하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 및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와 함께 정부, 국회 항의방문이 이루어 진 것은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세종시 성격변경 및 이전기관 축소의혹과 관련, 폭발직전에 놓인 지역 민심을 사실대로 전하고 세종시 특별법의 조기제정 및 정부기관 이전고시를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 이루진 것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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