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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것' 주제 세종시 공공건물에 건축가들 관심 뜨겁네!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에 21개 업체 참가

  • 웹출고시간2017.03.14 17:10:54
  • 최종수정2017.03.14 17:10:54

세종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참가업체

ⓒ 행복청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한류' '한글' 등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것을 주제로 건립을 추진 중인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물들에 대해 건축가들의 관심이 높다.

행복도시건설청은 "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복컴)를 대상으로 최근 설계 공모를 한 결과 전국에서 총 17개(공동참여 포함 21개) 업체가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체 참가 업체 중 81%인 17개 업체는 사무소가 서울에 있었다. 나머지 업체 소재지는 세종이 2개,대전과 안양이 1개씩이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류 건축을 주제로 진행한 2-1생활권 복컴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14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복청은 오는 5월 18일 홍페이지를 통해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당선된 업체에는 설계권을 주거나, 최고 4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준연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축 양식 다양화와 신공법 도입 등을 통해 신도시 건축물 수준을 높이겠다는 행복도시건설청의 공공건축물 정책에 대한 건축가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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