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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8일 충북 꽃샘추위… 건조한 대기에 센바람 '불 조심'

  • 웹출고시간2024.03.17 15:30:05
  • 최종수정2024.03.17 15:30:05
[충북일보] 18일 충북지역은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동시에 대기가 건조하고 센바람이 불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보은·괴산·옥천·영동·진천·단양에 한파주의보를, 청주·영동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영상 1도 등 영하 4도~영상 1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4도 등 12~15도다.

건조한 대기와 센바람이 만나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위험도 클 전망이다.

이날 도내에는 바람이 순간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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