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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완 ㈜에스피씨팩 상무 '고용노동부 장관상'

충북경총, 39회 정기총회서
개인 7명, 회원사 5곳 시상
윤태한 회장 "고용안정사업 적극 추진"

  • 웹출고시간2024.03.05 17:29:10
  • 최종수정2024.03.05 17:29:10

양희완(오른쪽) ㈜에스피씨팩 상무가 5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열린 충북경영자총협회의 '39회 정기총회'에서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양희완 ㈜에스피씨팩 상무가 근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충북경영자총협회는 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 희망의홀에서 열린 39회 정기총회에서 사업장 노사협력과 근로환경 개선, 고용안정에 기여한 회원사 5곳과 유공자 7명을 시상했다.

이 자리에서 ㈜에버코스, 전진건설로봇㈜, 김병수 SK키파운드리㈜ 팀장, 김재호 ㈜삼동 팀장은 충북지사상을 받았다.

㈜원앤씨, 김태형 ㈜충북소주 팀장은 청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젠텍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상을 수상했고 서보산업㈜, 조정호 한솔신약㈜ 대표는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상을 받았다.

이병근 ㈜엔이티 차장, 박상우 GC녹십자 과장에게는 충북경영자총협회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사업·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예산(안)이 심의 의결됐다.

윤태한 충북경영자총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저성장, 고물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으나 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기업 정상화를 유지시켜 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올해 우리 경제는 전년 대비 경제성장률은 소폭 증가하겠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 등 불안 요소들이 상존하고 총선을 앞두고 인기 영합적인 공약이 남발될 경우 기업경영 부담도 증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윤 회장은 "하지만 회원사 간 다양한 경영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충북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가 구축되고 고용 안정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사협력 증진 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고용안정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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