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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계승 사업 방향 토론회 열린다

  • 웹출고시간2024.02.27 17:46:40
  • 최종수정2024.02.27 17:46:40

손병희 선생 유허지

[충북일보] 105주년 3·1절을 맞아 청주 출신 민족지도자 의암 손병희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오는 29일 오후 2시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준비위원회'와 충북뉴스가 주최하고 광복회 충북지부, 충북지구청년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날 토론회는 먼저 성주현 청암대 교수의 '의암 손병희의 생애와 활동', '종교지도자에서 민족지도자로'를 주제로 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이두영 의암손병희선생충북기념사업회 창립준비위원장의 진행으로 정책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토론에는 이명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과 민성기 내수·북이마을신문 마당발 편집장, 전규식 의암손병희선생기념사업회 청주지회장 등이 참가한다.

이두영 준비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 대표와 각계 인사들이 모여 충북차원의 기념사업회 조직을 결성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돼 오는 4월 8일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며 3·1절에는 손병희 선생 유허지에서 오후1시에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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