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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조직문화 혁신' 이끄는 상상주니어보드

'상상주니어보드 3기'… '다양성과 포용성(D&I)' 확산 아이디어 등 발표

  • 웹출고시간2024.02.27 15:38:12
  • 최종수정2024.02.27 15:38:12

KT&G 상상주니어보드 3기 직원들이 해단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북일보] KT&G(사장 백복인)의 차세대 리더 협의체 '상상주니어보드'가 경영진에게 직접 경영제언을 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은 '상상주니어보드 3기'의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의견 발표와 현장 문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상주니어보드는 출산과 육아, 일과 삶의 균형 등 '일하는 방식의 유연화'와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D&I, Diversity and Inclusion)' 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에 대해 활발히 제안했다.

더불어 '상상주니어보드 3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도 진행됐다.

지난 10개월 간 상상주니어보드 3기는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미래 비전에 대한 내부 공감대 강화 활동을 비롯해 'CEO 타운홀미팅', '신규 입사자 온보딩 콘텐츠', '분야별 우수 리더 선발' 등 조직문화 활성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주정국 상상주니어보드 3기 의장은 "조직문화 혁신은 멀고 어려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경영진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의 목소리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조직문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구성원의 다양한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존중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지난 2021년 5월 기존의 조직문화 개선 기구인 '상상실현위원회'를 개편해 2030 구성원 중심의 '상상주니어보드' 1기를 출범했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를 대표하여 경영진과 소통하며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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