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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1 13:49:38
  • 최종수정2024.02.21 13:49:38

충북교육문화원의 겨울방학 인문 예술특강에 참가한 학생들이 21일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 충북교육문화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교육문화원은 오는 23일까지 겨울방학 인문 예술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견문을 넓히고,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림책으로 꿈꾸는 예술가'를 주제로 하루에 한 명의 예술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 예술가의 기법을 직접 작품에 투영해 보는 인문 예술 융합 활동을 한다.

△고흐가 눈사람을 그린다면? △몬드리안을 본 적이 있니? △행복을 말해요-에바 알머슨 △점, 무한한 세계-쿠사마 야요이 등 예술가를 테마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충북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문화예술 분야의 외연을 확장하고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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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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