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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원,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개설

  • 웹출고시간2024.02.21 10:44:11
  • 최종수정2024.02.21 10:44:11

충주문화원 문화학교 생활자수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문화원이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3일(금)까지며, 교육기간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16주간 실시된다.

접수는 충주문화원 누리집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개설되는 강좌는 하모니카(초·중급·연주반), 서예(한문), 어반스케치, 경기민요, 서도소리·소리장구, 생활자수, 문인화, 우리춤체조(초·중급), 수채화, 민화, 서각 등 14개 강좌다.

올해는 어반스케치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강좌별 최고 수준의 강사진 구성으로 질 높은 수업이 이뤄져 수강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된 이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시민들의 문화갈증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수강인원이 3천여 명에 이르는 등 수강생들이 자발적 모임을 통해 친목 및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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