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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 개최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 웹출고시간2024.02.21 13:53:36
  • 최종수정2024.02.21 13:53:36

제천시립도서관이 마련한 소설 '불편한 편의점' 김호영 작가와의 만남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제천시립도서관이 소설 '불편한 편의점' 김호영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24일 오후 2시 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불편한 편의점'은 2021년 출간된 이래로 현재까지 전 서점가 베스트셀러 1위를 휩쓴 소설로 2023년도 제천시립도서관 전체 대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김 작가는 이번 제천시민과의 만남에서 스토리텔러로서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자질과 책이 하나의 문화콘텐츠로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상천 관장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 시민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 관심 있는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2시간 전부터 순번표(100명)를 배포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시립도서관 열람팀(641-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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