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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20 11:13:13
  • 최종수정2024.02.20 11:13:13

증평군이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군도와 자전거도로 등을 점검해 도로시설물 등을 보완한다. 사진은 남차리 자전거 도로 모습.

ⓒ 증평군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계획도로와 자전거도로 일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을 보완한다.

군은 내달 22일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군계획도로와 자전거도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가지 군계획도로 98개 노선 및 지역 내 자전거도로 전구간(33개노선, L=51.5km)과 자전거공원,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계획도로는 주간선도로, 보조간선도로, 소로 순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노면포장 및 차선도색 상태 △배수시설 및 구조물 파손여부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의 파손 및 청결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향후 계획 수립 후 순차적으로 보수 및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를 대비해 군계획도로 및 자전거도로를 점검하고 안전강화에 힘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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