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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5 11:24:46
  • 최종수정2024.01.25 11:24:46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25일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명절맞이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10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연합모금사업의 재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호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마련한 상품권으로 명절음식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동지사협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의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다.

신생아출산지원, 고독사예방을 위한 돌봄플러그, 사랑의 빵 만들기, 장애인 문화체험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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