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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6 13:42:30
  • 최종수정2024.01.16 13:42:30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에 12억 원을 투입해 286채(주택 262채, 비주택 24채)의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지붕개량도 24채 한다.

기초 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700만 원, 비주택 200㎡ 이하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다.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군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슬레이트의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오면 폐암, 악성종피종, 후두암과 난소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빠른 기간에 슬레이트를 철거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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