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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4 14:49:08
  • 최종수정2024.01.04 14:49:08

진천 학성초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심미경)에 졸업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 학교는 5일 75회 졸업을 앞두고 학성초동문 및 지역사회, 관련 기관에서 장학금 및 졸업축하 선물 등 아름다운 기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재장학회(회장 이각희)와 총동문회(회장 임종대) 외 다수의 졸업생들이 해마다 6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있다.

올해에는 수재장학회 200만 원, 임종대 총동문회장 200만 원, 37회 동창회 150만 원, 김한섭(43회 졸업생) 125만 원, 류승수(31회 졸업생) 50만 원 등 학성초 동문들의 따뜻한 후배 사랑이 졸업장학금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월면장학회와 이월라이온스클럽, 이월면이장단협의회, 진명장학회, 이월교회, 이월적십자봉사단, 이월농업협동조합, 이월면체육회, 이월여성의용소방대, 이월남성의용소방대, 샘물교회, 동양정보, 미래이엔티 등에서 졸업장학금을 기탁하여 졸업생 12명 전원들에게 각각 50만 원의 졸업장학금이 지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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