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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3 13:19:48
  • 최종수정2024.01.03 13:19:48
[충북일보] 옥천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하반기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물가안정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상·하반기 재정 성과금으로 1억 5천만 원씩 3억 원의 국비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관리, 지방 물가 안정화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군을 포함한 23개 지자체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서민 생활과 직접 관련 있는 상하수도요금과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하는 한편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 물가 관련 부서 실무회의 등 지방 물가 안정화 시책을 효율적으로 펼쳤다.

물가안정에 이바지한 착한가격 업소 25곳을 지정해 다양한 성과급과 공공요금을 지원한 점도 최우수 기관 선정에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확대 지정하는 등 물가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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