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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설명회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서비스 정보 공유회 성료

  • 웹출고시간2023.12.28 14:01:11
  • 최종수정2023.12.28 14:01:11

제천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설명회와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정보 공유회를 열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7일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설명회와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정보 공유회를 열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든, 방과후 과정에서든 자신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잘 받아서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지원하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충북 특수교육 방과후학교가 큰 변화를 맞이하는 시점으로 그 변화 내용을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안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

특수교육 방과후학교의 가장 큰 변화 내용은 그동안 비영리기관에만 허용됐던 월 14만 원의 방과후학교 바우처가 학원과 치료실 등의 영리 기관에도 허용돼 학부모의 선택권이 대폭 확대됐다.

또한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방과후 활동서비스 수탁기관 5곳의 업무 담당자와 제천시청 장애인복지팀 담당자가 설명회에 함께 참여해 교육청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지자체 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게 했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은 이러한 정보 공유의 장을 함께 마련함으로써 2024학년도가 시작하기 전 장애 학생들의 내실 있는 방과후 돌봄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그동안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과 치료에 매진하셨던 많은 학부모에게 변화된 방과후학교 정책과 설명회 자리가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새해가 우리 특수교육 학생들에게 희망과 기대로 가득 차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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