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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4 14:53:17
  • 최종수정2023.12.04 14:53:17
[충북일보] 증평군이 다양한 행복돌봄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억5천만 원을 들여 작은도서관, 마을 공동시설 등 유휴공간 5곳을 활용해 놀이공간, 프로그램실 등 돌봄나눔터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10월에는 첫 사업으로 군청 현관에 홍보관으로 쓰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돌봄나눔터 1호를 조성했다.

송산휴먼시아 1단지 초롱이작은도서관, 대성베르힐아파트 꿈빛작은도서관, 대광로제비앙아파트 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 증평읍 죽2리 삼보산골새뜰관에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추가로 돌봄나눔터를 조성한다.

군은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잇따라 조성한다.

내년 말 준공 예정으로 5억 원을 들여 '증평형 365 통합돌봄거점센터'를 증평읍 송산리 전 휴양랜드사업소에 구축한다.

초등돌봄 거점공간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아이돌보미 교육장, 실내놀이터 등을 갖춘다.

송산택지개발지구 내 청소년문화의집 옆에 53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건축 전체면적 1천400㎡ 규모로 행복돌봄센터를 건립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달 내년도 본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연설에서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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