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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3:58:52
  • 최종수정2023.11.30 13:58:52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단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첫 정기공연이 지난 28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울림'은 이번 공연에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장애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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