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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다원봉사회-건대 글로컬캠, 김장 나누기 진행

  • 웹출고시간2023.11.30 13:53:29
  • 최종수정2023.11.30 13:53:29

충주시 다원봉사회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KU사회봉사단 회원들이 30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다원봉사회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KU사회봉사단과 30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가 경로당 22개소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박태순 달천동장 직무대리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준 다원봉사회 회원들과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원봉사회는 20~30대 충주시 청년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로당에 도시락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KU사회봉사단은 충주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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