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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30 13:45:21
  • 최종수정2023.11.30 13:45:21

금성개발이 30일 진천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 김장김치 1천kg을 전달하기 위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에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금성개발(주)(대표 신현창)은 30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천kg과 김장김치 1천kg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김치는 금성개발 직원 30여 명이 지난 11월 29일부터 직접 담가 마련했다.

진천군 향토 기업인 문백면 소재 금성개발(주)은 레미콘, 아스콘, 골재 전문 생산과 판매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와 김치를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영숙)도 이날 진천군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전기장판, 인덕션, 밥솥 등 5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진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9개 단체, 724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여성 역량 강화 사업,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사업, 여성 폭력 근절 사업 등 양성평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같은 날 (사)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회장 윤상호)에서도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천kg을 기부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는 농업인 57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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