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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비행교육원, 항공운항학과 수시모집 지원자 '체험비행'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웹출고시간2023.11.27 15:04:08
  • 최종수정2023.11.27 15:04:08

중원대 항공운항학과 수시면접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비행교육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항공운항학과 수시모집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체험비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행교육원 교관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교육 기종인 미국 세스나 항공기(C-172)로 수시모집 지원자 15명과 그 가족이 체험 비행을 경험했다.

항공운항학과는 수평비행, 무중력 체험 등 '체험 비행'을 통해 지원자들이 입학에 대한 동기부여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어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진로 선택과 항공분야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용 항공대학장(겸 비행교육원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중원대 항공운항학과에 입학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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