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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청주 용화사서 1박2일 템플스테이

  • 웹출고시간2023.11.26 14:38:27
  • 최종수정2023.11.26 14:38:27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재학생 10명이 지난 24일부터 청주 용화사에서 1박2일 템플스테이를 하고 있다.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청주 용화사에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학생의 전인적 품성과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다정다감(茶定多感) 힐링스테이' 프로그램에는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사찰 전통문화재를 둘러보고 차명상, 타종 체험, 사색의 시간, 108배 염주만들기 등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체험을 했다.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허진우(이차전지과 1년) 학생은 "잠시나마 도심 속 소음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심신치유와 힐링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2회 이상 재학생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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