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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26 13:57:00
  • 최종수정2023.11.26 13:57:00

경나 함안중 학생들이 교통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경상남도 함안에 위치한 함안중학교와 함께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통대는 그동안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이번에 실시한 자유학년제 체험 프로그램에는 1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대학 측은 △항공승무원 1일 체험(항공서비스학과) △유아교육학과 전공소개 및 만들기 체험활동(유아교육학과) △전자공학의 부품 소개 및 계측기 실습(전자공학전공) △수처리 및 재생에너지 체험(환경공학전공) △사회적 약자 체험을 통한 인식 개선(사회복지학전공) △소프트웨어 전공체험 및 웹사이트 만들어보기(소프트웨어전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함안중 한 학생은 "대학에서 실제로 이뤄지고 있는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또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전공을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혁진 단장은 "이번 활동은 중학생들이 직접 우리 대학을 방문해 학과체험을 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대학을 방문한 중학생들이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해보고 앞으로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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