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 열어

마을주민 250여 명 동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3.11.20 11:03:06
  • 최종수정2023.11.20 11:03:06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일일찻집'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최근 대강면 당동리에 있는 커피향 카페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날 협의회는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손수 준비한 다과와 차 등의 음료를 준비했다.

이번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장길·홍완순 협의회장은 "많은 분이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일일찻집을 준비해 준 새마을 회원분들에게도 고마움을 느끼며 수익금은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