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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면 대가마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마을주민들, 산불 예방 활동 자발적 참여 적극 노력

  • 웹출고시간2023.11.20 11:18:38
  • 최종수정2023.11.20 11:18:38

'2023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적성면 대가리 이종기 이장과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판식을 갖고 화이팅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적성면 대가마을이 산림청이 지정하는 '2023년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적성면은 신명희 면장을 비롯해 이종기 대가리장, 적성면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해 최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정은 이종기 이장을 비롯한 대가리 주민들이 논·밭두렁과 쓰레기 태우기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극 노력한 결과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주민들의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산불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면민 전체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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