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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대형마트 특별판촉행사

16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홈플러스 매장

  • 웹출고시간2023.11.16 14:14:45
  • 최종수정2023.11.16 14:14:45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지원금 전달식이 이뤄지고 있다. 충주시는 16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충주사과 특별판촉행사를 연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6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충주에서 생산 수확한 후지품종 충주사과 특별판촉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특별판촉행사는 홈플러스 강서점(본사)에서 지원금 전달식 이후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충주시와 홈플러스가 후원한다.

때문에 일반판매가 1만5천900원에서 4천 원 할인된 1만1천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시는 특별판촉행사를 위해 깨끗이 씻어 나온 충주사과 2.5만봉을 준비했다.

행사는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질 좋은 충주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해 충주사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충주사과는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 C, B, E가 풍부해 고품질 우수한 사과로 전 국민에게 영양간식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후지품종 충주사과를 전국에 선보이게 되어 한없이 자랑스럽고 영광"이라면서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충주사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와 농가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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