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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청소년문화의집, 2023년 청소년안전활동 우수기관 수상

우수한 활동 성과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 쾌거

  • 웹출고시간2023.11.15 14:05:55
  • 최종수정2023.11.15 14:05:55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가 2023년 청소년 안전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원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4일 2023년 청소년 안전 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으로 수여된 이번 상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한 해 동안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부터 3년 연속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수상하게 되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1개 신규 인증프로그램(△둥근달 설기(떡)) 개발과 총 6개의 인증프로그램(△한글 알움(손글씨) △꿈을 키우는 베이글(제빵) △꿈을 키우는 에그타르트(제과) △꿈을 키우는 소시지 빵(제빵) △둥근달 만주(제과)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을 운영한 성과가 높은 인정을 받았다.

특히 슬기로운 파티시에(케이크) 인증프로그램은 오는 12월 16일 크리스마스 맞이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2일부터 신청받을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양질의 청소년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운영과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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