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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취약 계층에 '사랑의 땔감 나누기'

홀몸노인 등 15세대에 난방용 땔감 전달하기로

  • 웹출고시간2023.11.15 13:32:49
  • 최종수정2023.11.15 13:32:49

사랑의 땔감 나누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 가꾸기 등에서 나온 부산물을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사랑의 땔감을 취약계층 15세대에 세대당 14㎥씩 모두 210㎥의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땔감을 전달하면서 취약 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땔감 사용 시 화재 주의 사항을 알려주기로 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전달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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