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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박물관, 전국 초·중·고등학생 독도골든벨대회와 독도퍼즐대회 개최

'2023 지적박물관 독도교육페스티벌' 개막행사로 추진

  • 웹출고시간2023.10.18 13:38:02
  • 최종수정2023.10.18 13:38:02

제천 지적박물관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독도골든벨대회.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지적박물관이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섬과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숭고한 제천의병 정신과 이사부 장군의 얼을 되살리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골든벨대회와 독도퍼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 대회는 지적박물관이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개최하는 '2023 지적박물관 독도교육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추진된다.

독도골든벨대회와 독도퍼즐대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적박물관 운동장에서 열린다.

독도골든벨대회 참가자는 지적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500명을 모집하며 독도퍼즐대회는 200명을 모집한다.

각 대회의 최우수상 1명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과 30만 원의 도서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제천시장상과 10만 원의 도서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5만 원의 도서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본행사로는 재일교포 박병섭 선생 일본 독도자료와 교구 전시회, 김광동·이영희 작가 독도 캘리그래피 전시회, 박기현·이준우 작가의 목우사자 그림 전시회, 최종덕 독도 최초주민 독도 생활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오는 11월 12일 제5회 한국영토서원제가 지적박물관 중앙현관에서 열리는 것을 끝으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범관 관장은 "신라 이사부 장군은 목우사자를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신라에 복속시키고 단양과 제천지역 일부를 신라에 편입시킨 위대한 장군으로서 그 업적이 단양적성비에 잘 기록돼 있다"며 "제천지역에 산만하게 분산된 의병 관련 시설이나 축제를 통합하거나 연계화해 고향 제천을 영토교육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교육청,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독도재단, 독도학회가 후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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