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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6:18:56
  • 최종수정2023.01.02 16:18:56

청주문화재단이 2일 시무식에서 2023년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 청주문화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영상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문화로 더 큰 청주'를 향한 2023년의 여정에 올랐다.

전 구성원이 함께한 이날 시무식에서 변광섭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크리에이터의 시대, 아티스트의 시대, 지역문화의 시대에 맞이한 2023년은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예술의 꽃을 피우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며 "'청주만의 C-컬처 C-콘텐츠로 더 깊이 있게, 지역과 시민 곁에 더 가까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더 멀리'를 기치로 삼아 창조와 혁신, 조화와 공감,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마음껏 발휘하자"는 경영방침을 선언했다.

이어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청주형 문화원형의 체계화와 로컬 콘텐츠 특화 △문화제조창 글로벌 명소화와 꿀잼 청주 실현 △공예비엔날레, 문화도시 조성 등 모든 사업의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운영 △지역 문화예술인·시민사회와의 연대 △지역 가치의 세계화·미래화 등 다섯 가지 목표를 위해 온 구성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힘쓸 것을 다짐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올해 시무식을 각 사업팀의 새해 업무공유 발표 등 구성원의 목소리로 채워 의미를 더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문화재단스럽게'직원들의 공연과 뽑기 이벤트, 옥션 형식의 문화나눔 바자회로 2022년 종무식을 진행하고, 모든 구성원의 의견에 따라 당일 바자회 수익금 200여만 원 전액을 지역문화예술인 창작 후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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