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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2 16:09:11
  • 최종수정2023.01.02 16:09:11
[충북일보] 세종시와 의회, 교육청 등 세종지역 주요기관들이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며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도 이날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상병헌 의장은 "새해 세종시의회 전 구성원의 변화 의지를 담아 올해의 사자성어로 공존공영(共存共榮)을 선정했다"며 "이 사자성어에 의회의 본분을 다하면서 39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균형발전적인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남다른 의지와 각오가 깃들어 있는 만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의 시대를 맞이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2023년에도 미래를 여는 교육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며 "한 아이, 한 아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성장을 돕고, 시대를 앞선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교와 교실의 미래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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