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직지FC, 내달 21일 첫 경기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전주온고을FC와 격돌

  • 웹출고시간2009.02.24 20:2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달 K3리그에 등록한 청주직지FC가 K3개막식이 열리는 오는 3월21일 전주온고을FC와 첫 경기를 펼친다.

청주직지FC는 이날 오후 3시 청주종합운동장인 홈구장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며 오는 28일까지 34주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전국 16개 팀과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청주직지FC는 이와 함께 지난해 우수성적 대학 10개 팀, K3리그 5개 팀, 일반클럽 3개 팀 등 모두 18개 팀이 출전하는 '2009 FA컵'에도 출전한다.

첫 상대로는 지난해 K3리그 준우승팀인 삼척신우전자와 천안축구센터에서 오는 3월1일 맞붙게 된다.

FA컵 예선 1라운드는 이날 천안축구센터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예선 2-3라운드도 천안, 김천에서 각각 7일과 8일 예정돼 있다. 최종 3개 팀이 FA컵 본선 32강행 티켓을 획득하게 되며 32강전은 오는 5월13일 열릴 예정이다.

/최대만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