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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8.02 18:1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FC가 지난 1일 청주 홈경기에서 전주EM을 맞아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두며 K3리그 2009후반기 19라운드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직지FC는 이날 전주대 현역 선수로 구성된 강호 전주EM을 맞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골을 성공하며 2대1로 역전에 성공했다.

직지FC는 후반 전주EM의 코너킥 상황에서 28번 김호수의 발리슛을 허용하며 1점을 내주었다.

직지FC는 프로와 실업팀에서 이적한 신규 선수를 대거 투입, 반전을 노렸다.

후반 43분 대전시티즌에서 활동한 27번 김종현의 헤딩슛이 상대편 골망을 흔들으며 동점에 성공한 뒤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이적한 35번 김희중이 문전쇄도하면서 오른발 슛을 성공 2대1로 역전승했다.

직지FC는 오는 8일 서울마르티스와 서울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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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