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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0 10:36: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직지FC축구단이 3월 21일 오후 1시 1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창단식을 갖고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09 다음 K3리그에 공식으로 참가한다.

이날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이두영 CJB청주방송 회장, 남상우 청주시장, 고용길 청주시의회 의장, 축구관계 임원 등을 비롯한 많은 청주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창단식이 끝난 후 청주직지FC팀과 전주 온고을FC팀,과의 개막전 첫 경기가 무료로 열린다.

또한 2009 다음 K3리그는 청주직지FC팀을 포함하여 전국에 17개팀이 참가하여 K리그와 같은 홈& 어웨이 경기방식으로 한 팀당 총 32경기를 치루며 홈경기는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각각 16경기를 치른다.

특히 K3리그는 프로나 실업처럼 화려하지는 않지만 내 고장, 내 지역 출신선수들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화끈한 경기를 펼치면서 풀뿌리 지역밀착형 축구로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주를 대표할 수 있는 직지FC 축구단이 창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65만 청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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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