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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8 11:3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지역 축구인들과 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용정축구 공원이(FP) 준공됐다.

시는 2006년부터 추진하던 축구공원 조성 사업이 그동안 각종 행정절차와 공사를 마무리 하고 축구 관계자 및 체육계 인사를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조성된 축구 공원은 상당구 용정동 460번지 일원에 총 60,051㎡의 부지에 116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인조잔디구장 3면과 풋살경기장 1면, 그리고 관리동, 화장실 2개동과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구비 하였으며, 축구 공원 시설을 이달 9일부터 주야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주경기장에 4기의 조명탑과 풋살경기장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전천후 경기장으로 조성되어 축구동호인은 물론 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기존에 조성된 국제테니스장, 호미골 체육공원과 연계되어 향후 동부권내 웰빙 체육공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 축구장 주변에 주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준공 행사 후 청주직지FC와 천안FC 축구시범 경기를 치렀다.

남상우 청주시장은 식사를 통해 “이번 축구 공원이 축구를 사랑하는 1만여 축구동호인은 물론 체육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여 살기좋은 도시 ‘살맛나는 행복한 청주’ 건설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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