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운천신봉동 제9회 구루물 축제 개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9.10.10 17:31:39
  • 최종수정2019.10.10 17:31:39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청주시 운천신봉동 구루물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선규)가 주관하는 '9회 구루물 축제'가 11일 오후 5시 운천동 무심천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이 준비한 난타, 에어로빅, 요가, 웃음치료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서예작품을 비롯해 살고 싶은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던 사생대회 작품, 직지홍보, 청주의료원의 기초검진 등이 실시된다.

개회식에서는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여 함께 웃는 청주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변영규씨 등 2명이 모범시민 표창 수여, 초·중학교 장학금과 경로당 유류비 전달된다.

축제소식을 알리기 위해 이날 오후 3시부터 운천신봉동 방방곡곡을 돌며 순회공연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공연과 가요장구공연, 운천신협 프로그램 교실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 색소폰 연주 등의 찬조공연, 주민화합을 위한 주민노래자랑과 지역초청가수의 열창 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 그리고 풍족한 먹거리까지 알찬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2017년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함께 축제 추진위를 구성해 환경의 새로운 활력과 변화의 필요하다는 주민들에게 알린다.

축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주위의 도시환경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준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