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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02 13:14:03
  • 최종수정2019.05.02 13:14:03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일 각종 재난사고의 신속한 대응과 상황관리 태세 확립을 위해 문화시설인 옥천 대성사에서 소방차량 총 4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현장 지휘통제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옥천군, 옥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복합훈련으로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대성사 인근 야산에서 산림화재가 발생해 대성사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소방차량 및 산불진화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구조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으로 이루어 졌다.

주요 내용은 재난현장 초기 상황 보고방법, 출동대원 현장진입 전 임무부여 지시, 대상처 내 화재 진압상 위험요인과 진입 장애요소 파악, 상황 종료 후 최종상황 보고조치 상황 등이다.

김익수 옥천소방서장은 "예고 없이 발생되는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상황보고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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