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6천466억 원 편성

올해 당초예산 대비 628억 원, 10.76% 증가

  • 웹출고시간2019.03.07 10:34:26
  • 최종수정2019.03.07 10:37: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경기침체 및 고용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 기조에 맞춰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 편성계획보다 1개월 앞당겨 편성해 지난 6일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5천649억 원, 특별회계 817억 원 등 총 6천466억 원으로 당초예산 5천838억 원 보다 628억 원(10.76%) 증가한 규모이다.

주요 세입예산은 세외수입 31억 원, 지방교부세 368억 원, 국·도비 보조금 98억 원 등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군은 이번 추경에 반영된 세출예산은 공약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고려해 편성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35억 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 10억 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20억 원 △경로당 개보수 사업 2억 원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1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3억 원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2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23억 원 △상인조직 역량강화사업 2천600만 원 △신중년 일자리사업 1천600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30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