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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 학생 안전 문화 만들기 앞장 서

유관기관단체 등과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합동캠페인

  • 웹출고시간2018.09.03 13:45:03
  • 최종수정2018.09.03 13:45:03

3일 동광초 앞에서 학교폭력(117신고방법 등)·성폭력 예방 및 '학생이 먼저'인 교통문화 만들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보은경찰의 모습.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3일 동광초에서 학교폭력(117신고방법 등)·성폭력 예방 및 '학생이 먼저'인 교통문화만들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보은경찰서 경찰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교사, 학생,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직접 마주하며 가시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보은서는 학기 초 발생률이 높은 학교폭력 예방법 및 117신고방법,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성폭력 예방 및 성범죄 대처방법 등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보다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 '학생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학생안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8월에 학교폭력이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계획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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