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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성폭력 예방 위한 대학생 치안서포터즈 3기 발대식

건국대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재학생 38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8.04.12 19:03:12
  • 최종수정2018.04.12 19:03:12

충주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 만들기를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대학생 치안서포터즈'3기 발대식을 가졌다.

ⓒ 충주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12일 오전 10시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 만들기를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에서 '대학생 치안서포터즈'3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5명과 건국대 경찰학과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치안서포터즈 대원 38명이 참석했다.

치안서포터즈는 앞으로 8개월간 정기적으로 대학 내 강의동과 기숙사 화장실 등에서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한다.

또한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합동으로 심야시간대 대학주변 원룸촌 일대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등 범죄 사전차단을 위해 합동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인근 여성청소년과장은 치안서포터즈 활동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찰·지자체·학교가 서로 협업해서 범죄없는 안전한 캠퍼스문화가 조성되도록 뜻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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