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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7 20:28:40
  • 최종수정2018.04.07 20:28:40
[충북일보=영동]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은 오는 12일 노근리평화공원에서 영동 서화인들이 총출동해 서화 실력을 겨루는 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 주최하고 영동군 서화인연합회 공동으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 4회째다.

영동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의 서화동아리에서 서예 실력을 갈고 닦은 서화인들과 영동의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행사다.

해마다 100여명이 넘는 문화예술인, 서화인들이 참여해 수준높은 솜씨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경시부문은 한글부, 한분부, 문인화부로 나눠지며, 공고된 글제 중 하나를 택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근리평화공원 홈페이지(http://nogunri.yd21.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도 이사장은 "매년 봄 정기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여 노근리평화공원이 군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휘호대회 중에는 문화인들이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진행돼, 대회의 품격과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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