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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6:22:07
  • 최종수정2017.08.29 16:22:11
[충북일보] 충북도가 지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충주시 종합감사에서 나온 업무추진 상 문제점 103건에 대해 지도·감독 강화와 재발방지 대책을 충주시에 요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14년 11월 이후 3년간 추진된 업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정사업의 누수나 안전관리실태 기타 법령준수 여부, 주민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결과 103건의 지적건수에 대해 주의·시정·개선 등 행정상 조치를 취했고, 661건 910만 원에 대해 추징·회수·감액 등 재정상 조치를 취했다.

이와 관련된 공무원 19건 33명에 신분상 조치(경징계 5명·훈계 28명)가 이뤄졌다.

도 감사관실 관계자는 "충주시가 이번 종합감사결과에 따른 행정상·재정상·신분상 조치계획을 조속한 시일내에 이행토록 해 연말에 이행결과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감사결과는 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충주시의 종합감사결과는 도청 홈페이지 정보공개란에서 감사정보(http://www.chungbuk.go.kr/www/selectBbsNttList.do·bbsNo=3080&key=1486)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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